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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비진17 (아이짱) 900ml

25,900원

Product story

상품 상세 정보

테이스팅 노트

  • Aroma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쌀의 단맛과 감칠맛, 깔끔하고 정제된 누룩의 향
  • Taste드라이하면서도 깊이 있는 쌀의 감칠맛, 묵직하게 입안을 채우는 바디감, 부드러운 목 넘김
  • Finish깔끔하고 칼칼하게 마무리되며, 입안에 기분 좋은 여운을 남김

상품 정보

  • 종류사케
  • 용량900ml
  • 도수17%
  • 국가일본
  • 케이스없음


MD 추천 코멘트

"흩날리는 벚꽃 틈새 비치는 미소의 기색." 한 편의 시와 같은 문구로 시작하는 이 사케는, 일본 최고의 온천 명소 오이타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유노비진 아이짱'입니다. '유노비진(湯の美人)'은 '온천의 미인'이라는 뜻으로, 온천욕 후의 나른하고 기분 좋은 휴식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17도라는 사케로서는 비교적 높은 도수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 모금 마시면 놀랄 만큼 부드럽고 경쾌하게 넘어가는 것이 이 술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 비밀은 바로 저온에서 천천히 발효시키는 정성스러운 양조 과정에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거친 알코올의 느낌은 억제되고, 쌀 본연의 깊은 감칠맛과 풍미는 최대한으로 살아납니다. 일본주도 +3의 '카라구치(드라이)' 타입으로 단맛이 적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특히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숨겨져 있던 쌀의 단맛과 부드러운 감칠맛이 풍성하게 피어올라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900ml 팩 사케의 편리함과 뛰어난 가성비는, 매일 저녁 반주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어 줄 기분 좋은 한 잔, '온천의 미인'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하세요.

이렇게 마시면 더 맛있어요!

  • 아츠캉 (따뜻하게 데워 마시기 - 추천!): 약 50℃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알코올의 자극 없이 쌀의 부드러운 감칠맛과 단맛이 극대화되어 '유노비진'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습니다.
  • 히야 (차갑게 마시기):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갑게 마시면, 특유의 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이 살아나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식중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과 잘 어울려요!

  • 따뜻한 어묵탕이나 나베(전골) 요리
  • 담백한 생선구이나 조림
  • 짭짤한 닭꼬치(야키토리)나 튀김 요리
  • 다양한 종류의 일본 가정식

브랜드 이야기

온천의 고장에서 빚는 따뜻한 한 잔, 쿠니쵸 주조 (クンチョウ酒造)

'유노비진'을 빚는 '쿠니쵸 주조'는 1702년, 에도 시대부터 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이타현 히타시에서 묵묵히 술을 빚어온 유서 깊은 양조장입니다. 히타시는 예로부터 '텐료(天領)'라 불리는 막부의 직할지로, 주변 지역의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온 풍요로운 땅입니다. 쿠니쵸 주조는 바로 이 히타시의 맑고 깨끗한 지하수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하여, 이 땅의 풍토를 오롯이 담아낸 사케를 만들어왔습니다.

'쿠니쵸(薫長)'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시 한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향기로운 바람이 부는 듯한 좋은 술'을 만들겠다는 양조장의 오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그들의 양조장은 현재 국가 유형문화재로 등록될 만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전통적인 양조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변치 않는 맛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유노비진 아이짱'은 이러한 전통 깊은 양조장이 일본 최고의 온천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데일리 사케입니다. 300년 역사의 장인이 빚어내는 한 잔의 술에는, 고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위로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